불가사의한 세계문화유산

New 7대 불가사의, 평화와 구원의 상징 브라질의 구세주 그리스도 상(Christ the Redeemer)

하이_엘리 2020. 10. 3.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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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그리스도 상(Cristo Redentor)

구세주 그리스도 상(Christ the Redeemer)

구세주 그리스도 상(포르투갈어 : Cristo Redentor)은 브라질의 대표적인 조각상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2007년 신(new) 7대 불가사의로 등재되었습니다. 

조각상은 브라질이 포르투칼로부터 독립한 지 100주년 되는 해를 기념하여 위해 세운 것입니다.

브라질인 에이토르 다 실바 코스타(Heitor da Siva Costa)가 설계하였으며 프랑스 건축가 폴 란도프스키(Paul Landowski)가 제작하였습니다. 

조각상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시가가 내려다 보이는 코르코바도(Corcovado) 산 정상에 위치 해 있으며 열차와 셔틀 버스를 이용하여 산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위치

Corcovado mountain, Rio de Janeiro, Brazill

 

외형적인 모습

구세주 그리스도 상은 1922년부터 시작하여 1931년 10월 제막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순수 높이가 30m이며 그 아래 8m의 받침대가 있어 총 높이가 38m에 이릅니다. 구세주가 벌리고 있는 양 팔의 폭은 28m이며 무게는 1,145톤입니다. 

조각상의 아래에는 150명 이내가 수용 가능한 성당이 있습니다. 

 

상징적인 의미

브라질의 종교는 가톨릭(66.6%)과 개신교(22.2%)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세주 그리스도 상은 외형에서 알 수 있듯이 종교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양 팔을 넓게 벌리고 있는 모습은 구세주의 따스한 용서와 구원을 의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벤트

구세주 그리스도 상 아래에서 가톨릭 신도들은 세례식을 하고 결혼식을 올리기도 합니다.

2010년 FIFA 월드컵 때는 출전하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징하는 녹색과 노란색 조명으로 불을 밝혔습니다. 

 

유지와 보수를 위한 작업

유지와 보수 작업

구세주 그리스도 상의 엄청난 높이를 감안해 볼 때 유지와 보수를 위한 작업에 참여하는 100여 명의 사람들이 위대하게 느껴집니다. 

2003년에는 조각상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트, 산책로를 설치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조각상의 외부 및 내부 구조 보수에 힘을 썼는데 FIFA 월드컵 때 선보인 새로운 조명을 설치하게 됩니다. 

2014년 1월에는 벼락에 의해 조각상의 오른쪽 엄지손가락 부분이 손상되어 보수작업을 마쳤습니다. 이처럼 브라질 정부는 끊임없이 구세주 그리스도 상의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높이의 산 정상에서 엄청난 높이의 조각상 

현재 구세주 그리스도 상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조각상으로 세계적인 명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 시대에 놀라운 기술력과 열정으로 완성된 조각상은 그저 감탄을 자아냅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조각상의 웅장함을 더 강렬히 느낄 수 있겠지만 멀리서 보아야 조각상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의미를 더 새길 수 있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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