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원주민에 대한 이야기, 우미스타 문화 박물관(U'mista Cultural Centre)

우미스타 문화 박물관(U'mista Cultural Centre)

우미스타 문화 박물관(U'mista Cultural Centre)

우미스타 문화 박물관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 가장 오래된 캐나다 원주민 문화 박물관입니다. 

1980년 11월 정부의 주도하에 인디언의 문화적 유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로 박물관이 개관되었습니다.

또한, 유럽에서 온 이주민들이 캐나다 원주민 문화를 억압하던 시기에 수집한 것을 인디언에게 되돌려 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물관의 이름인 우미스타(U'mista)는 원주민 언어로 '중요한 어떤 것의 반환(the return of something important)'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인디언 문화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 관람 비용은 성인 15달러, 65세 이상 노인과 학생은 12달러, 8 -18세는 5달러, 8세 미만 아동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위치

Front Street 31, Alert Bay, BC, Canada

 

관람 시간

- 여름 시즌

주중, 주말 09:00 - 17:00

- 겨울 시즌

화요일 - 토요일 09:00 - 17:00

 

FIrst peoples

캐나다 원주민(First Peoples)

캐나다의 원주민들은 유럽인들이 캐나다로 들어오기 전부터 살고 있었던 사람들을 말합니다. 원주민을 <First peoples> 혹은 <First nations> 이라고 부르는데 이 곳에 산 선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인디언과 에스키모라는 말은 점점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원주민들은 기원전 500년부터 기원 후 2,000년 사이에 이 곳에 정착하여 문화와 관습을 만들어 갔습니다.

17세기에 유럽인들이 캐나다 지역에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모피 무역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이주민들은 원주민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특히 북아메리카 원주민으로부터 카누, 메이플 시럽, 해먹, 바베큐도 이 중 하나라고 합니다.

<캐나다>의 나라 이름 또한 이로쿼이어로 <마을> 또는 <정착지>를 뜻하는 말이며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Ottawa>는 알곤퀸어로 <거래하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는 12개의 원주민 언어가 있으며 2016년 캐나다 인구 조사에 따르면 1,673,785명의 원주민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는 캐나다 인구의 4.9%에 속한다고 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왕립 브리티시 컬럼비아 박물관(Royal British Columbia Museum, Canada)과 미니어쳐 월드(Miniatur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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