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표 왕립 박물관,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UK)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왕립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맨처음 1852년 5월 제조 박물관으로 문을 연 박물관은 1854년 사우스 켄싱턴 박물관(The South Kensigton Museum)으로 개칭되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공식 개관일은 1857년 6월 20일이었으며 1899년 기념식에서 <사우스 켄싱턴 박물관>에서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으로 명칭 변경이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변경된 박물관의 이름은 영국의 최전성기의 여왕 빅토리아와 그녀의 남편 앨버트 공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박물관에는 145개의 전시관이 있는데 5천 년부터의 유럽,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문화 예술품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식 미술과 금속, 도자기, 유리 공예 분야에서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8만 개 이상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동아시아 도자기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992년 삼성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한국 전시관이 마련되어 고려청자, 한복과 같은 한국의 전통문화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특별히 눈여겨볼 수 있는 패션 의류, 가구, 보석들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패션 의류에는 1600년부터 현대까지 14,000개 이상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1999년에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라이브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보석 전시에는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한 장신구 디자인을 엿볼 수 있고, 마리 앙투아네트 소유의 팔찌의 손잡이, 나폴레옹이 양녀에서 선물한 에메랄드 목걸이,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전통 장신구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은 1973년 7월, 청년들을 위한 홍보를 위해 영국에서 록 콘서트를 열었던 첫 번째 박물관으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현재 박물관은 아동과 성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박물관의 정보 제공을 위한 책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전시 관람 비용은 무료입니다.  

 

위치

Cromwell Road, London

 

관람 시간(2020.09.확인)

수요일 - 일요일 11:00 - 19:00

 

휴관일

월요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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