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주택총조사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있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특정한 시점(5년에 한 번씩)에 한 국가와 그 국가 안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사람과 가구, 경제 등 사회학적 자료를 수집하고 평가, 분석, 제공하는 모든 과정을 말합니다.
통계청에서는 조사 전반에 필요한 기획, 실사, 자료 처리, 분석, 평가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방자치 단체에서는 조사원 채용, 조사표 검토, 실제 조사 업무를 담당합니다.
인구주택총조사 역사
인구총조사는 1925년에 처음으로 실시되어 매 5년마다 18차례에 걸쳐 실시되어 왔으며 주택에 관한 추가 조사가 시행된 것은 1960년부터입니다.
2005년에는 저출산, 고령화, 주거 복지관련 항목을 강화하였고 인터넷 조사방식을 최초로 도입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전수조사를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최초 전환하였습니다. 시대에 흐름에 따라 조사 항목이 수정되고 변경되며 추가되었습니다.
(*등록센서스 : 전국의 모든 가구를 직접 조사하지 않고, 주민등록부와 건축물대장 등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인구, 가구, 주택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는 조사 방법)
인구주택총조사 참여 시기
● 인터넷, 전화 : 10.15 - 10.31
● *방문 면접조사 : 11.01 - 11.19
(*방문 면접조사 기간 중에도 인터넷 및 전화 조사로 참여 가능합니다)
인구주택총조사 항목
조사 항목은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됩니다.
● 외국인 다문화
- 다문화 사회 파악을 위해 국적, 입국 연월 관련 조사
● 주택거처
- 주거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해 거처의 종류, 주거용 연면적, 건축연도 관련 조사
● 인구 이동
- 지역별 인구 분포 파악과 교통망 건설 및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출생지, 1~5년 사이 거주지, 통근 및 통학 관련 조사
● 가족구조 변화
- 가족 형태의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 1인 가구 형성에 대한 파악과 동물 보호 및 복지정책 수립을 위해 1인 거주 사유, 1인 거주의 기간, 반려동물 관련 조사
● 안전한 사회
- 국민의 안전과 수자원 정책을 위해 주택용 소방 시설 상황과 마시는 물 조사
인구주택총조사의 결과 활용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자료는 국가, 시도, 시군구에서 국민의 삶에 직결되는 주택, 일자리, 복지 등의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반이 됩니다.
국민의 현 인구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한국 사회에 필요한 국가 정책의 지표가 될수록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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